
Marie & Jean-Claude Séférian – Invitation au Voyage
장르: 재즈, 샹송
레이블: GLM
원산지: 독일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세계의 음악여행 "Invitation au Voyage"
뮤지컬 작곡가, 샹소니에로 활동하는 '장 클로드 세페리앙'과 그의 딸인 재즈가수 '마리'가 함께 노래하는 유렵 음악여행 프로그램이다
듀오 가수 마리와 장 클로드 세페리앙의 앨범 "Invitation au voyage"은 당신을 그리움의 장소로 떠나는 여행에 대한 갈망을 채워준다. 현실이든 상상 속이든, 아버지와 딸은 세계 곳곳의 샹송과 노래를 재해석하여 우리를 음악 여행으로 안내한다. "세페리앙"이라는 이름은 바로 "여행자들"을 의미한다. 그들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래로 음악에 몸을 맡기고, 새로운 나라와 도시, 그리고 문화를 재발견한다.
섬세하고 놀라울 정도로 가늘면서도 동시에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그녀의 목소리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며, 독일에서 몇 안 되는 정통 프랑스 샹송 가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아버지 장 클로드 세페리앙 그리고 묵묵히 피아노로 펼쳐내는 크리스티안 세페리앙(부인)의 따듯한 사운드스케이프는 그들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한다.
마리와 장 클로드 세페리앙 부부가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와 '뮌헨 도이체스 극장'에서 공연했던 성공적인 전작 "Un Homme et une Femme(남과여)"에 이어, 새로운 앨범 "Invitation au voyage"에서는 샤를 아즈나부르, 자크 브렐을 비롯한 샹송 거장들의 노래와 재즈 스탠더드, 그리고 자작곡을 번갈아 선보인다. "Paroles Paroles"와 같은 프랑스 샹송 명곡, "Voyage voyage"와 같은 히트곡 외에도, 스페인어로 노래하는 라틴 히트곡 "Besame mucho", 영어로 노래하는 듀크 엘링턴의 명곡 "Take the A-Train", 그리고 독일어로 노래하는 자작곡 "Auf Wiedersehen"까지, 그들의 만국 공통어는 언제나 음악의 언어이다.
Tracks:
1. La Seine
2. Là-Bas
3. Besame Mucho
4. Voyage voyage
5. La corrida
6. Les moulins de mon coeur
7. Paroles paroles
8. Liban 1977
9. Carol of the Bells
10. 1944
11. Take the A-Train
12. Auf Wiedersehen
13. L'albatros (보너스 트랙)
Marie & Jean Claude Séférian(보컬),
Christiane Rieger Séférian(피아노),
Julia Czerniawska(바이올린),
Tim Kleinsorge(베이스),
Javier Reyes(드럼 및 타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