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ensorkestret (베르덴스 오케스트라)

이름이 말해주듯이, "Verdensorkestret" (월드 오케스트라의 덴마크어)는 월드뮤직-오케스트라의 기나긴 연주와 여행 중 방문했던 각기 다른 모든 종류의 문화적 영향력에 기초를 둔 음악-을 연주한다. 1977년 "Verdensorkestret"의 창단 이후, 밴드는 거의 전세계 곳곳을 투어 했다. 이러한 투어 중 몇몇은 콘서트에서 밴드가 펼쳐내는 매우 특별하고 마치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 창조로 몇 달간 지속되기도 했다. 밴드의 창단자인 엘리스 눌 니케어 Elith "Nulle" Nykjær는 1964년에 유명한 코펜하겐 음악가인 "Cap Horn"에서 연주하며 음악캐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덴마크의 유명한 재즈 밴드인 Fessord Big City Band에 합류했으며, 9년이 넘게 이들과 같이 연주했다. 그의 음악적 야망 외에, 엘리스는 배우 겸 작가로도 존경 받고 있으며, 덴마크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Carsten Lund는 덴마크 남부의 Funen 섬에서 태어났다. 수도인 코펜하겐으로 이주한 후에 덴마크 작곡가들 사이에서 명물인 Poul Dissing와 협력하게 된다. Carsten은 1982년에 "Verdensorkestret"의 멤버가 되었다. 또 다른 아름다운 덴마크 섬인 Bornholm을 떠나며 하모니카 연주자인 Thor Backhausen은 밴드와 합류하기위해 코펜하겐으로 갔다. Thor은 15세에 직업적인 캐리어를 시작했다. 1995년에 그가 스튜디오 뮤지션으로서 참여한 앨범은 69개에 달했다. 매우 예외적인 보컬리스트 Louise Albeck로 그룹이 완벽하게 갖추어지며, 이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첫 음반 "Twilight Time" 녹음할 준비가 되었고, 1989년과 1993년 두 번의 세션으로 음반녹음을 한다. "Twilight Time"은 Verdensorkestret"에 의해 연주된 방대한 음악적 레퍼토리중 작은 발췌물을 소개하고 있다. 전세계의 청중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부드럽고 즐거운 음악 작품으로 짜여진 선정물이다. "Verdensorkestret"의 콘서트는 아주 친한 친구와 함께가는 세계 일주 여행과도 같다.